해양환경공단, 올해 '전국 단위 방제대응태세'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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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올해 '전국 단위 방제대응태세'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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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7일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12개 소속기관에 대한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실시한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7일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12개 소속기관에 대한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실시한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7일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12개 소속기관에 대한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조치 시행을 목표로 △방제대응 해상훈련 △방제기자재 관리 △해양오염사고 사전예방활동 실적 등을 확인한다.

올해는 중․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지방해양수산청 및 민간 방제업체 등 지역 방제세력을 동원한 합동 방제훈련 여부, 비상통보훈련 확대, 상황접수․전파 훈련 신설 등 상시 방제대응태세 유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해양환경공단은 12개 소속기관의 해역별 특성 및 사고위험요인 등을 고려해 사고 가능성이 높은 가상의 사고 상황으로 민․관․공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곤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지역방제 세력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관리책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방제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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