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인천 남·북항 해양폐기물 135톤 수거·처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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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인천 남·북항 해양폐기물 135톤 수거·처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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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3월 착수한 인천 남·북항 침적폐타이어 정화사업에서 해양폐기물 135톤을 수거·처리 완료했다.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3월 착수한 인천 남·북항 침적폐타이어 정화사업에서 해양폐기물 135톤을 수거·처리 완료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3월 착수한 인천 남·북항 침적폐타이어 정화사업에서 해양폐기물 135톤을 수거·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지역 선주협회 등과 협력해 수년간 방치돼있던 대형 폐타이어 약 590개를 포함한 선박 방충재 110여톤, 폐그물 등을 수거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10월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인천내항 1·8부두 정화사업을 위해 이달 내 인천내항의 침적폐기물 분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연내 수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동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은 "인천지역 해양폐기물 수거 작업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등을 통해 해양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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