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테크노믹스 오디션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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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테크노믹스 오디션에서 대상 수상
  • 문재호 기자 mjh@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4월 13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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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연구 개발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이 '테크노믹스 오디션'에서 1위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출연(연) 테크노믹스 오디션'은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에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전문가 심사위원과 국민청중평가단이 평가하는 '국민참여형 과학기술 경연'이다.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브이 스페이스(V.SPACE)에서 개최된 이번 오디션에서 '폐플라스틱 에너지 전환 플랜트'를 발표해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한화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업무협약(MOU)를 맺고 개발 중인 이 기술은 폐플라스틱을 처리해 수소연료 또는 화학연료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상국 ㈜한화 플랜트사업부장은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수소 생산 기술 확보는 다가오는 탄소제로시대를 대비하고 ESG경영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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