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올해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등록명부' 공개
상태바
인천항만공사, 올해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등록명부'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적격심사를 실시해 2개사 선정
공개일 이후 1년간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해 관리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IPA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할 2개 기관을 선정하고 IPA 대표 홈페이지에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등록명부를 3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IPA는 2일부터 21일까지 총 20일간 '2023년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공고'를 실시했으며 적격심사를 통해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경기도에 소재한 ㈜대한이앤씨를 선정했다.

IPA가 발주자인 건설공사에 시공사가 안전점검기관 지정을 요청할 경우 IPA는 등록된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하며 적합 평가를 받은 기관을 안전점검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시공사에 통보하게 된다.

선정된 2개 기관은 공개일로부터 1년간 명부에 등록·관리되며 명부는 IPA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공사로부터 안전점검기관 지정 요청이 있을 경우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수행기관을 객관적으로 선정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인천항 건설현장을 안전한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