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 올해 장학생 110명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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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 올해 장학생 110명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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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찬우 기자 |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정몽구 스칼러십 2023 장학생 11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정몽구재단은 2011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고등, 학부, 석박사 장학생 900여명에게 50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모집 분야는 미래산업, 사회통합, 문화예술 등이다.

미래산업은 기후 기술·에너지·지능정보·바이오헬스 관련 전공학부와 대학원생을, 사회통합은 자립 준비 청년·북한이탈주민·다문화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예술은 클래식, 국악, 무용을 전공하는 중고생, 홈스쿨링, 학부생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임윤찬이 2020년에 선발된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과 학습지원비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 참가, 해외 진출 장학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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