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쿠쿠가 심플한 디자인에 고성능·저소음 기능까지 두루 갖춘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제품명: CF-DE1410W/CF-D1410UG)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최대 1000mm까지 조절 가능한 높이는 탁상과 바닥 등 위치를 가리지 않고 내부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으며, 12단계의 풍속 조절 및 5가지 바람 모드(일반풍, 수면풍, 에코풍, 자연풍, 터보풍)는 사용자의 상황 및 취향에 맞춘 최적화된 바람을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BLDC 모터와 14인치 7엽 날개의 조합은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기를 순환시킨다. BLDC 모터는 강력하면서도 세밀하게 풍속 조절이 가능해 장시간 사용해도 일반 선풍기처럼 모터가 뜨거워지지 않으며 저소음 및 저전력 설계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14인치 7엽 날개는 공기를 가르는 면적이 좁아 바람을 잘게 잘라내고 부드러운 바람을 일으켜 소음 발생이 적다. 쿠쿠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의 소음 수준은 1단 세기 기준 약 20dB로 속삭이는 소리보다 낮은 수준이며 1단부터 3단까지는 일반 선풍기의 미풍보다 약한 풍속으로 설정돼 있어 온도 변화 및 소음에 취약한 반려동물이나 어린이의 깊은 수면을 돕는다.
이 밖에도 헤드는 상하로 하향-15에서부터 상향 85도까지 움직이며 좌우로는 3단계 설정으로 최소 30도부터 최대 120도까지 3D 입체 회전이 가능해 실내에 정체된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킨다. 직관적으로 디자인된 리모컨은 모터부 후면에 자석으로 부착해 분실 위험을 줄였다.
신제품은 심플한 디자인과 무광의 노블화이트 및 어반그레이 컬러를 조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