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디자인스튜디오에이와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14일 라오스에서 패션 및 뷰티 교육 지원 센터인 'KLAO CC LAB'(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의 아세안몰에 위치해 있으며 봉제 및 규티 교육장, 디지털 봉제 장비실, 현지 사무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라오스 현지 패션 디자이너·봉제인과 스타일러를 교육하고 자체 제작 디자이너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명진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라오스 사무소 소장, 이성민 코이카 라오스 사무소 부소장, 라오스 한인회 양동혁 회장, 상콤 짠쑥 비엔티엔 상공회의소 회장, 분러엇 루앙빠섯 라오스 상공회의소 부회장, 라오스 및 한국 디자이너, 프로젝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추후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프로젝트 참여 디자이너들의 제품 판매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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