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원영동 최대 70㎝ 눈…서울 등 중부와 남부·제주도 눈·비
상태바
주말 강원영동 최대 70㎝ 눈…서울 등 중부와 남부·제주도 눈·비
  • 인터넷팀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1월 13일 13시 0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쏟아졌다가 잠잠해지길 반복하며 오래 내려…수십㎝ 적설 예상
경기동부·충북북부 2~7㎝…충북중·남부 1~5㎝, 서울·인천 1~3㎝
설경이 장관인 한계령
지난 7일 강원 인제와 양양을 잇는 한계령에 눈이 내려 설경을 자랑하고 있다. 

토요일인 14일 새벽부터 다음 주 월요일인 16일까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강원산지와 강원북부동해안에는 14일부터 16일까지 눈이 20~50㎝ 쌓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강원산지에 적설량이 많은 곳은 70㎝ 이상이겠다.

강원중·남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예상 적설량은 10~30㎝이다. 다만 강원중·남부동해안에 눈이 쏟아지는 곳은 적설량이 40㎝를 넘겠다.

기상청은 "눈이 강해졌다가 약해지기를 반복하면서 36~48시간 정도 오래 내리겠다"라면서 "눈이 쏟아질 때는 시간당 2~3㎝ 올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중부내륙의 경우 14일 낮까진 비가 오고 14일 늦은 오후 강원내륙과 경기북부 등에서 강수형태가 눈으로 바뀌어 15일 낮까지 이어지겠다. 강원내륙과 충북내륙은 15일 밤까지 눈이 내릴 수 있다.

서울의 경우 14일 밤과 15일 새벽 사이 눈이 내려 쌓이겠다.

강원내륙과 경북북부동해안 14~16일 예상 적설량 3~10㎝, 경기동부·충북북부·경북북부(북동산지와 북부동해안 제외)·울릉도·독도는 2~7㎝, 충북중부·충북남부·전북동부·경북남서내륙·제주산지 1~5㎝, 서울·인천·경기서부·경남북서내륙 1~3㎝이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