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질식사고,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고장? '추석연휴에 날벼락'
상태바
한국지엠 질식사고,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고장? '추석연휴에 날벼락'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9월 11일 12시 4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질식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는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 내 엔진공장에서 배관 용접작업중이던 이모씨 등 인부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관계자가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이씨는 숨지고 서모씨 등 인부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장에 있던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오작동으로 이산화탄소가 누출되면서 질식한 것으로 보고 사과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