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지난해 성과포상금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상태바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지난해 성과포상금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위해 연탄 7,000장 전달
국가철도공단 이계승 수도권본부장(오른쪽)이 3일 본부 회의실에서 허기복 서울연탄은행대표(왼쪽)와 '사랑의 연탄 7,000장 전달식'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이계승 수도권본부장(오른쪽)이 3일 본부 회의실에서 허기복 서울연탄은행대표(왼쪽)와 '사랑의 연탄 7,000장 전달식'을 시행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3일 코로나19 여파로 후원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받은 성과포상금 전액을 연탄 나눔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점에 전 직원의 뜻을 담아 연탄 7,000장을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했다.

허기복 서울연탄은행 대표는 "경제 침체로 연탄기부가 줄어드는 상황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한파에 나눔의 손길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