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김가루 회수…'사카린나트륨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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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김가루 회수…'사카린나트륨 부적합'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12월 20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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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이마트 자체 브랜드(PB)인 노브랜드 '간편하게 뿌려먹는 김가루' 제품에 대해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사카린나트륨 기준 규격 부적합'을 이유로 회수조치했다. 대상 제품의 제조사는 '김노리'이며 유통기한은 2023년 4월 18일까지다.

사카린나트륨은 츄잉껌, 뻥튀기 등에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로 소비자 오인 가능성을 이유로 자연 수산물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마트는 곧바로 전 점포에서 판매를 중단하고 재고는 물론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한 회수·환불 조치를 진행 중이다.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며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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