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삼성중공업, 이왕근‧장해기 부사장 승진 등 정기 임원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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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중공업, 이왕근‧장해기 부사장 승진 등 정기 임원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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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근 삼성중공업 부사장(왼쪽)과 장해기 부사장.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삼성중공업이 12월 9일자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승진 인사는 2명으로 이 가운데 이왕근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학사와 석사를 거쳐 1996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최근까지 해양사업을 담당했다.

이어 장해기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지난 199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최근까지 조선설계담당을 맡아 직무를 수행해 왔다.

삼성중공업 측은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2명, 상무 5명 총 7명 수준의 인사를 실시했다"면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임

 □ 승진자

- 부사장 : 이왕근, 장해기

- 상   무 : 김경철, 김승혁, 서용성, 윤균중,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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