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고교생 부둥켜안고 장난 '해괴망칙한 막장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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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고교생 부둥켜안고 장난 '해괴망칙한 막장교실'
  • 이건우 기자 kw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9월 05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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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교실에서까지 이런 해괴망칙한 장난을 치다니…"

고교생으로 보이는 남녀 학생들이 교실에서 성행위를 흉내낸 장난을 치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 4일 온라인에서 급속이 확산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주요 인터넷 게시판과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돌고 있는 20~30초 분량의 영상에는 남녀 학생 한 쌍이 부둥켜안고 장난을 치다가 남학생이 선 채로 여학생에게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하는 모습이 찍혀있다.

또 의자에 앉은 남학생이 자신의 무릎에 여학생을 앉힌 채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는 모습이 주변에서 이를 촬영하거나 구경하는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담겼다.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 SNS로 영상을 게재한 사이트와 관련 소식을 퍼나르며 학생들을 비난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영상 속 학생이라는 학생들의 신원을 공개해 신상정보 유출 등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은 "학생들이 교실에서까지 이런 해괴망칙한 장난을 치다니…"라며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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