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올해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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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올해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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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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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9일 부산역 KTX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과 함께 '2022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항만‧해운사업자, 어민 등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공유하고 외부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 외부사업이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조직경계 외부의 배출시설 또는 배출활동 등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감축, 흡수 또는 제거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는 외부사업을 통해 감축실적을 국내 배출권 거래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추가소득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2018년 배출량 대비 40%로 상향됨에 따라 할당 대상업체의 부담 완화를 위한 외부사업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은 설명회 초청장 링크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고 현장등록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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