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8일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 '2022년 공공부문 Best-HRD 인증제'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Best-HRD) 인증은 2006년부터 3년 주기로 국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총 42개 기관(신규 17개, 재인증 25개)이 인증됐다.
해양환경공단은 2013년 최초로 공공부문 Best-HRD 인증 획득 후 2016년, 2019년 재인증됐다. 인증기관은 Best-HRD 정부 인증 로고 활용,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담당자 연수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해양환경공단은 △역량중심의 채용과 인사제도 구축 △체계적인 인재육성 계획에 따른 역량기반의 교육훈련 제도 운영 △자발적 학습활동 기반 마련 등 차별화된 인적자원관리와 개발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해양환경공단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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