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상록자원봉사단'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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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상록자원봉사단'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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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경험을 활용한 자립준비청년 지도·상담 등 멘토링 실시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1일 은퇴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 나눔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상록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상록자원봉사단은 학교 등에서 청소년 상담‧지도 경험이 있는 은퇴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천받은 자립준비청년(멘티) 15명과 1:1 매칭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사회생활 적응 지원은 물론 직업 모색·애로사항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공직경험을 갖춘 봉사단원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싶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봉사단원 확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50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노무상담, 위기청소년 진로상담, 독거노인 치매예방, 행정지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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