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호 시의원, '고양시 향군회관' 건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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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호 시의원, '고양시 향군회관' 건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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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문재호 고양시의원이 제26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를 위한 '고양시 향군회관'을 건립할 것을 요청했다.

재향군인회가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역할이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재향군인회의 사무실 실정이 매우 열악함을 지적했다.

현재 구일산시장 내 구분상가 중 3층 일부 층을 자체 재원으로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건물이 매우 노후 되고 사무실 위치도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위치해 향군회원들의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음을  호소했다.

문 의원은 향군회관 건립을 통해 재향군인회를 지원하고, 다른 보훈단체도 함께 입주하여 관련 유관 보훈단체 전체의 활동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모했다.

이는 각각의 단체에서 내고 있는 임대료 등 지출비용의 예산절감의 효과도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명예와 위상정립을 위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였다. 

문 의원은 고양시장에게 특례시 위상에 맞게 고양시 향군회관 건립 정책이 정책우선순위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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