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지역 내 '협력병원' 방문…"파트너쉽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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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지역 내 '협력병원' 방문…"파트너쉽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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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방문시 이영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 인사말 모습.
H+양지병원 방문 모습.(이영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7월 8일 지역 내 협력병원을 방문했다.

방문 협력병원은 4곳으로 H+양지병원(김철수 이사장·김상일 병원장, 관악구 소재)·광명성애병원(병원장 백성준, 광명시 소재)·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 금천구 소재)·성애병원(병원장 심상준, 영등포구 소재)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협력병원 방문을 통해 지역 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병원과 환자 의뢰 및 회송 시스템 점검, 파트너쉽 강화, 의료기관 경영 방안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병원 방문팀은 이영구 병원장, 박철규 행정부원장, 임은주 간호부장, 조지웅 대외협력실장, 김형년 홍보위원장, 조아영 고객지원실 팀장으로 구성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병원의 장점으로 지역 내 병·의원의 단점을 보완하고 대학병원의 단점을 지역 내 병·의원의 장점으로 보완하며 경쟁이 아닌 진정한 파트너쉽을 나누는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원활한 환자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영등포구, 관악구, 구로구 등 병원 인근 지역뿐 아니라 경기도,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적으로 협력병원 간 유기적인 환자 의뢰 및 회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진료과 핫라인을 통해 협력병원에서의 신속한 환자 의뢰가 가능하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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