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420억원 규모 용인초 외 3교 수주
상태바
대우조선해양건설, 420억원 규모 용인초 외 3교 수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BTL(임대형 민자투자사업) 사업을 통해 수주 확대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EDUMAC)가 진행한 420억원 규모의 용인초 외 3교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로 367번 길 14 외 3개 지역에 위치하며 용인초 외 3교의 개축 및 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이다.

개축 면적은 총 20,388㎡로 용인초 12,238㎡, 안양남초 7,624㎡, 노진초 3,205㎡, 화성 화수초 3,040㎡이며 공사기간은 각각 18개월, 18개월, 12개월, 12개월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51%)은 플러스종합건설(49%)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EDUMAC)가 진행한 용인초 외 3교 건에 대한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957.84점을 획득했다.

평가 세부 항목에서는 미래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공간연계방안, 생태교육계획 적정성, 안전 및 시공품질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BTL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당사는 교육시설 외에도 다양한 BTL 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