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언니' 지은희, LPGA 우승…한국인 최고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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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 지은희, LPGA 우승…한국인 최고령 기록
  • 곽유미 기자 kym@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5월 30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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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곽유미 인턴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한국인 선수 가운데 '맏언니'격인 지은희(36)가 승전보를 울렸다.

지은희는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를 3홀 차로 이겼다.

앞서 준결승전에서 미국 교포 앤드리아 리를 4홀 차로 꺾고 결승에 올랐던 지은희는 36세의 나이로 LPGA투어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지은희는 지난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으나 이번 우승으로 LPGA 통산 6승 고지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8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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