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악의적·추측성 허위 뉴스 적극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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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악의적·추측성 허위 뉴스 적극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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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가 지난 23일 A매체에서 게재된 반대매매 관련 추측성 기사는 루머일 뿐이라며 해당 기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해당 추측성 악성기사는 과거 자회사였던 한국코퍼레이션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이 기각되면서 소액주주들과 법적대리인 등이 부정적인 감정을 악성 기사 유포로 표출한 것으로 의심된다"라며 "추측성 기사로 인해 주주 및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조성돼 선의의 피해자가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루머 생산과 악의적 기사 게재는 사람들의 알 권리를 교묘하게 이용해 피해 주는 행위"라며 "향후 악의적 기사 유포자 등에 대해 법적 절차대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테크놀로지는 관리종목 탈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한국테크놀로지는 신사업 개편과 함께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부채 비율이 증가한 바 있다.

회사는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 등으로 반기 회계감사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났던 자본잠식 문제는 반기 내 해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한시적 자본잠식은 신사업 추진 등 회사 운영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며 "반기 내 관리종목 사유가 해소될 예정이며 더 이상 악의적인 뉴스에 현혹돼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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