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한 '2022 플레이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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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한 '2022 플레이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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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훈 기자]
2022 플레이엑스포 개막식. [사진=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콘솔, PC, 모바일, 아케이드, VR, 보드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게임쇼는 12일 10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행사장에서는 다채로운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레트로 장터,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게임문화토크, 코스프레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또한 카카오게임즈, 그라비티,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니칼리스(미국) 등의 회사들이 B2B 수출상담회를 열고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용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훈 한국인디게임협회장,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킨텍스에서 다시 행사를 열 수 있는 것이 기쁘고 즐거운 일이다"라며 "플레이엑스포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쳤던 시민들, 가족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킨텍스가 지역구인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아주 복잡한 것들이 게임 프로그램 속에서 파생돼서 다른 사업에도 적용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면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한다는 의미에서 게임은 가장 중요한 산업이고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엑스포 2022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6~8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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