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 흡수합병 이사회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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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 흡수합병 이사회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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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가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와의 소규모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주식회사 한국테크놀로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합병 기일은 내달 30일로 예정됐다.

양사 합병에 반대 의사를 통지한 주주는 0.2%로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효율성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최종 합병 승인으로 다음으로 이어지는 대우조선해양건설과의 합병예정일이 한걸음 더 다가온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주주들의 최종 요구사항인 대우조선해양건설과의 합병도 신속한 추진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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