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 타이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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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 타이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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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UFC가 지난 3일 'UFC 273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가 챔피언이지만 메인 이벤트 경험은 내가 더 많다"며 "그것이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말처럼 UFC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가 출전했던 메인 이벤트는 지난해 9월 'UFC 266'에서 오르테가와 펼쳤던 2차 타이틀 방어전이 유일하다. 그에 반해 정찬성은 지난 2012년부터 총 8번 메인 이벤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이 중 5번 승리를 거둔 바 있다.

2013년 조제 알도를 상대로 첫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좌절했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10일 두 번째 타이틀전에 나선다. UFC 한국인 챔피언 등극 여부가 달려있는 이번 대회에 국내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UFC 273: 볼카노프스키 vs 코리안 좀비'는 오는 10일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 경기까지 스포티비 온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정찬성이 출전하는 페더급 타이틀전 경기는 스포티비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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