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
N서울타워는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타워 외관 전체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N서울타워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5번째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1시간 소등이라는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올해도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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