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폭발적인 배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딜리버리 매장을 지속 출점하기로 했다.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일상화 되면서 아웃백의 지난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한 배달 주문량은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아웃백은 증가하는 배달 수요를 잡기 위해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대전점, 서수원점, 동대구점, 광교중앙점 등 올해에만 4개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운영 중인 딜리버리 매장은 총 46개에 달한다. 2019년 8월 딜리버리 전용 매장 1호점 서초점을 오픈한뒤 월평균 2개의 매장을 꾸준히 출점해 온 결과다.
아웃백 관계자는 "현재 아웃백은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포함해 전국 74개 매장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아웃백의 맛과 서비스, 품질 등 기본을 고수하면서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