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 공시지원금이 최대 55만원으로 뛰었다. 지난달 25일 출시 당시 15만원에서 3배 이상 올랐다.
울트라는 S펜을 탑재해 갤럭시S22 시리즈 중 가장 주목 받는 모델로 이번 결정은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논란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사는 8만~9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SKT는 '5GX 프라임', KT는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LGU+는 '5G 프리미엄 에센셜' 요금제에 대해 각각 48만원, 50만원, 5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는 종전대비 각각 33만원, 35만3000원, 39만9000원씩 오른 수준이다.
공시지원금은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재원을 일정 비율로 분담해 제공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공시지원금 상향이 GOS 논란으로 흔들리는 소비자들을 붙잡기 위한 전략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게임 실행 시 강제로 기기 성능을 낮춰 과열을 막는 GOS 기능을 의무화했다가 뭇매를 맞고 우회를 허용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두 차례 사과문을 게시했으며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MX사업부장)도 내부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며 사과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지난 1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와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번에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갤럭시S22 울트라는 지난달 14~21일 통신3사 사전예약 당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S펜을 내장해 기존 갤럭시노트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삼성드럼세탁기 세탁 중 도어가 잠겨 열리지 않아 서비스센터에 서비스 받은 결과]
(요약)
서비스 기사가 강제로 세탁기 도어를 열어 파손한 후, 메인보드 고장이고, 메인보드를 구할 수 없으니 세탁기를 교체하여야 한다고 한 후 돌아갔음
제가 인터넷상에서 메인보드를 4차례 구입하여 교체하였으나 똑 같은 에러가 발생하였고
결국 세탁기를 분해하여 점검중 케이블이 마모(손상)되어 절단 것을 발견하였고,
세탁기 고장원인은 메인보드가 아니고, 도어 전원연결 케이블 손상이 원인으로 밝혀짐
케이블 교체 후 정상 가동되어 사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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