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비즈파트너사 위한 온라인 채용관 개설
상태바
SKT, 비즈파트너사 위한 온라인 채용관 개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08일 10시 5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올해 11월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 메인 화면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열고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는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강소기업 60여곳이 참여해 개발자부터 연구개발, 경영지원, 현장지원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 등용에 나선다.

SKT는 비즈파트너사의 원활한 채용을 돕기 위해 관련 배너를 온라인 사이트 최상단에 배치하고 인재 추천 서비스, 화상 면접 솔루션 등 비대면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솔루션 비용을 지원한다. 비즈파트너사가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기업 소개, 실무자 인터뷰 형식의 직무 소개 페이지 등 콘텐츠 제작도 돕는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비즈파트너사는 오는 11월까지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채용 공고를 올릴 수 있다. 필요 시 온라인 채용사이트가 제공하는 구직 중인 인재에 대한 정보도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T는 비즈파트너사들로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재 채용과 회사 홍보가 어렵다는 의견을 듣고 2020년 온라인 채용관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난 2년간 120여개 파트너사가 415명의 임직원을 채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정열 SKT SCM담당은 "코로나 환경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우수한 비즈파트너사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온라인 기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사가 좋은 인재를 영입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