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크라운제과가 슈퍼푸드 귀리를 넣어 만든 '오트하임'을 출시했다.

귀리는 곡물 중 유일하게 타임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식품으로 식이섬유,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귀리가 웨하스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칠고 텁텁한 식감이 부드러운 웨하스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크라운은 껍질을 최대한 벗긴 신선한 귀리를 센불로 볶고 입자를 최소화한 '볶음귀리분말'로 거친 식감을 잡고 건강성분은 최대한 살렸다. 웨하스 속은 '오트밀크크림'으로 채웠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낱알이 크고 단단한 캐나다산 귀리를 사용해 영양성분을 살렸다"며 "귀리 본연의 건강함을 고급스러운 하임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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