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넥슨지티 합병법인 '넥슨게임즈'로 사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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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넥슨지티 합병법인 '넥슨게임즈'로 사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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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양사 합병법인의 사명을 '넥슨게임즈'로 확정하고 신규 CI(기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지난해 12월 개발역량 시너지 극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 합병을 결정했으며 이달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

넥슨게임즈는 새로운 CI에 넥슨 핵심 개발사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 합병법인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통일성 있는 대외 브랜딩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사명 확정과 CI 공개를 통해 넥슨게임즈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조직 간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최상의 개발환경을 구축해 한국을 대표하는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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