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1인 가구 시장을 겨냥해 공간 제약 없이 설치 가능한 '위니아 뉴 미니 건조기'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3kg의 컴팩트한 외관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로 배기 호스를 설치할 필요 없이 전기 콘센트만 연결하면 돼 다용도실, 베란다, 거실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옷감 특성을 고려해 건조 코스와 건조 맞춤 옵션을 취사 선택할 수 있다.
건조 코스는 △표준건조 △소량 △아기옷 △섬세 △리프레쉬 등 5가지 코스다. 건조 맞춤 옵션은 △표준 △살균 △송풍 △30분 △60분으로 구성해 편리하고 손쉽게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살균용 UV LED 램프도 내장했다. 이를 통해 외부 활동으로 옷 속에 붙어있는 미세먼지, 진드기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한다.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도 높였다. 건조기 내부 온도가 옷감 건조에 알맞은 60℃를 넘지 않게 자동온도감지 센서가 탑재돼 옷감 손상을 줄이는 동시에 더욱 뽀송뽀송한 건조가 가능하다.
필터 내 붙어 있는 먼지를 씻어낼 수 있는 워셔블 필터를 탑재하고 필터에 먼지가 가득 차면 LED 창에 교체 알림이 표시되는 기능을 통해 보다 위생적으로 건조기를 관리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위니아 뉴 미니 건조기는 1인 가구가 사용하기 특화된 제품으로 설치·사용이 편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