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롯데제과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과 활동 성과를 담은 '2020~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2020년부터 2021년 상반기에 걸친 롯데제과의 재무·비재무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롯제제과는 총 7개 챕터로 구성된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영구 대표이사는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지난 2년 간 롯데제과는 ESG경영 추진 조직을 체계화하고 'Sweet ESG 경영'을 선포했다"며 "앞으로 보다 실천적인 ESG경영 의지를 다지고자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중대성 평가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보고서를 서술했다. 최우선 이슈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이었다.
이외에도 △책임 있는 원재료 관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윤리·준법경영 강화 △제품 안전성 제고 △안전 및 보건 관리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건강을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순환경제 기여 확대 등 9개 중대 이슈들의 대응 활동 성과와 계획을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 및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롯데제과 ESG팀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다방면으로 진행된 자사의 ESG경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ESG경영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이해관계자와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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