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MZ세대와 '소통 창구' 넓혀…"사내 청렴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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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MZ세대와 '소통 창구' 넓혀…"사내 청렴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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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소통 전문가 출신 신임 청렴옴부즈만 위촉해 기성-MZ세대 공감대 확산
한전KPS 강동신 상임감사(가운데에서 왼쪽)와 MZ세대 소통강화를 위해 위촉한 이미지 청렴옴부즈만(가운데에서 오른쪽)이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강동신 상임감사(가운데 왼쪽)와 MZ세대 소통강화를 위해 위촉한 이미지 청렴옴부즈만(가운데 오른쪽)이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MZ세대와 소통의 창구를 넓힌다.

한전KPS는 지난 26일 나주 본사에서 강동신 상임감사와 신임 청렴옴부즈만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청렴옴부즈만 추가위원 위촉식 및 반부패 정책 추진 회의를 열었다.

이날 추가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1980년대 출생인 이미지 위원으로, MZ세대와의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선임했다.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및 대학병원 작업치료사 등의 활동을 이어온 이 위원은 갈등관리와 소통문제 해결 전문가로 세대간 공감대 형성에 남다른 경험과 경력을 자랑한다.

이 위원은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한전KPS 전 직원을 아우르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자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강동신 상임감사는 "MZ세대와 소통·공감·함께하는 한전KPS 청렴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주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간 갈등은 줄이고 공감대는 늘려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반부패 정책 추진 회의에서는 반부패·청렴 협의회 운영 계획과 올해 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 등 청렴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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