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설 연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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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설 연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전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1월 27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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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오비맥주가 설 연휴 기간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친다. 

도로교통공단의 최근 5년간(2016~2020년) 설 연휴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고건수의 비율이 전체 기간 대비 3.8%p 높았고 사상자수의 비율도 4.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은 가족 간의 모임이나 음복 등의 차례 문화로 평상시보다 음주 기회가 많아 음주운전 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기간으로 꼽힌다. 

오비맥주는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은 양이라도 음주 후 운전을 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지부 소속 모범운전자 7000여명은 '음주운전 근절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 앞서 열린 스티커 배포식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사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윤석범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음주운전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캠페인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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