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과 설렁탕 7000인분을 지원한다.
전달식은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11년째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응원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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