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금년 PSM 평가대상 사업장 모두 '최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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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금년 PSM 평가대상 사업장 모두 '최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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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가대상 사업장 3개 석유 비축기지(서산, 거제, 여수) 모두 P등급 획득 쾌거
공사는 공공기관 전체 P등급 사업장의 대부분(89%) 차지
CEO의 Safety-First 경영철학과 모든 임직원의 자발적인 안전지킴 문화 노력 결실
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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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7일 올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석유 비축기지 3개소 모두 최우수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SM 평가는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설비 및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인적·물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관리하는 제도이다.

고용노동부가 사업장마다 4년 주기로 평가를 실시하며 석유공사는 올해 평가 대상인 3개 석유 비축기지(서산, 거제, 여수) 모두 P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P등급은 4단계(P, S, M+, M-) 평가기준 중 최우수 단계로서 전년도 말 기준 전국 2311개 사업장 중 약 3.7%인 86개소만 해당될 정도로 해당 등급 사업장은 정부가 공인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안전 사업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석유공사는 전체 공공기관 P등급 9개 사업장 중 8개소를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안전혁신 우수기관'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공사의 향상된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과 관련된 동료의 권고를 감사의 마음으로 수용하는 'Active caring'을 안전문화 핵심가치로 삼아 우리나라 에너지안보의 보루인 석유 비축기지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석유공사는 올해 정부 안전관리수준 및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재난대응 및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Active caring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대내외 회의 전 Safety Talk를 시행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에너지 기업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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