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영등포구 소외이웃 겨울나기 지원
상태바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영등포구 소외이웃 겨울나기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2월 14일 11시 3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재영 롯데푸드 지원부문장(왼쪽)이 김금상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회장에게 쌀과 로스팜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롯데푸드)
신재영 롯데푸드 지원부문장(왼쪽)이 김금상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회장에게 쌀과 로스팜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롯데푸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진성) 샤롯데봉사단이 서울시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 로스팜 선물세트와 쌀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본사가 속한 영등포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로스팜 선물세트 200개와 쌀 10kg 300포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2014년부터 8년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 식료품과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 방문을 삼가고 기부 물품만 시설에 전달했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본사 뿐만 아니라 각 지역 공장에서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울지역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지역의 샤롯데봉사단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 예정돼있다.

신재영 롯데푸드 지원부문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취약 가정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