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석유공사에 10억달러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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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석유공사에 10억달러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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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25일 오후 수은 본점에서 '석유자원안보 가화 및 친환경 신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석유공사와 '석유 자원안보 강화 및 친환경 신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하고 10억달러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은은 석유공사의 국내외 석유자원 확보 사업, 비축유 도입 및 비축기지 건설,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해상풍력단지, 탄소 포집 기술 등)에 자금을 지원한다.

석유공사는 해외 차입 의존도를 낮추고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은 "국가 석유자원 안보 체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해 가스전을 활용해 추진하는 해상 풍력단지 사업 등 석유공사의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 수행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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