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외부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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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외부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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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외부위원 3인 위촉하고 첫 회의 열어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 위한 2년간의 임기 시작 
외부위원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측 첫번째 IPA 최준욱 사장)
외부위원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측 첫번째 IPA 최준욱 사장)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24일 공사 사옥에서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외부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관리위원회는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인천항만공사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운영지침'에 의거하며 위원은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내부 위원은 민간위탁 사무 관련 부서장 각 1인 △외부위원은 변호사 김현원, 공인회계사 김기현, 공인노무사 문진숙 각 1인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3년 11월 23일까지 2년간으로 IPA의 민간위탁 계획 수립 및 변경, 관리·감독, 사무 선정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및 제언을 하게 된다.

이날 IPA는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김경민 경영지원실장은 "민간위탁관리위원회를 통해 민간위탁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통해 민간위탁에 대한 공공성 및 책임성은 강화하고 부적절하거나 무분별한 위탁 사례는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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