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정된 시간 속에서 얼마나 좋은 신체 기능을 발휘하느냐는 우리 삶의 질 자체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다.

이 책은 잠을 잘못 이뤄 만성피로가 축적되거나, 본래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컨디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저자는 '최강의 수면'에 대한 핵심을 크게 2가지로 나눈다.

우선 중요한 한 가지는 지금까지 너무나도 부족했던 수면 시간을 되찾을 수 있는 수면 회복 전략이다. 이것은 소위 '수면 부채'를 상환해 나가는 일이다.

다른 한 가지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체내 시계를 조절하고 세로토닌(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기초)이라는 뇌내 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을 뜻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단, 이 방법의 성공 여부는 독자에게 달려있다. 이 책에 제시된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놀라울 정도로 컨디션이 좋아지고 '성능이 좋은 당신'으로 변모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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