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정부가 지난 14~20일 수도권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위험도를 최고 단계로 평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수도권은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이고, 비수도권은 '중간'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위험도는 각각 직전주(7~13일)의 '보통', '매우 낮음'보다 2단계씩 올랐다.
코로나19 위험도는 병상 가동률, 주간 위중증 환자 수,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 등 17개 평가 지표로 나눠 △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 등 5단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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