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가 1700억원 규모의 부동산 시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첫 부동산 시행사업인 사천 송지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위해 140억원 규모 땅을 매입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한국테크놀로지가 추진하는 사천 송지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2만9760.00㎡(9002평) 부지에 약 17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대형 공사로, 대우조선해양건설(70%)과 성지건설(30%)의 공동도급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천 송지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경남 사천시 용현면 송지리 산 16-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5층 6개 동으로 공동주택 578세대, 근린생활시설 151평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앞으로도 부동산 시행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대우조선해양건설, 성지건설 등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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