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소년 댄스대회 '스트릿 유스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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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청소년 댄스대회 '스트릿 유스 파이터'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1월 16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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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송파구가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인 '스트릿 유스 파이터'(street youth fighter)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랜선 무대를 통해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댄스에 관심 있는 9~24세의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잠실청소년센터 내 댄스실을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고 방송 댄스, 스트릿 댄스 등 장르 구분 없이 댄스 영상을 촬영해 오는 1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예선은 지원자가 제출한 댄스영상을 통해 비대면 심사로 진행되고, 2차 본선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잠실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펼쳐진다.
 
본선에 출전한 총 10팀은 해당분야 및 청소년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잠실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발굴·개최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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