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온비앤티, CVO에 모혜연 마리끌레르 한국 총괄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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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비앤티, CVO에 모혜연 마리끌레르 한국 총괄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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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호 타키온비앤티 CEO(왼쪽), 모혜연 CVO.
강덕호 타키온비앤티 CEO(왼쪽), 모혜연 CVO.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차세대 뷰티 테크기업 타키온비앤티는 16일 글로벌 사업부문 최고비전책임(CVO, Chief Visionary Officer)이자 고문으로 모혜연 마리끌레르 한국 브랜드 총괄대표를 선임했다.

프랑스 패션지 브랜드 마리끌레르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모혜연 대표는 30년 경력의 패션·뷰티유통 미디어 전문가로,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글로벌 파트너쉽을 이끌어왔다.

이번 영입으로 타키온비앤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 10월 타키온비앤티는 PCT 국제특허를 출원하고 티커(Ticker)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일본을 시작으로 2022년 홍콩, 중국, 싱가폴, 2023년에는 미국, 유럽 주요국들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타키온비앤티는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비대면 영상처리, 빅데이터 등 자체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뷰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향후 사스(SaaS)형 '디지털 뷰티 솔루션(BaaS: Beauty-tech as a Service)'으로 실물 화장품의 디지털 미러링 화장품 생성, 온·오프라인 다채널 유통망 지원, 맞춤형 분석 데이터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혜연 최고비전책임은 "디지털 뷰티 시장의 성장 잠재성을 높게 본다"며 "뷰티 산업의 모든 밸류 체인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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