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웹드마라마 티저영상 경기버스 326대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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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웹드마라마 티저영상 경기버스 326대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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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전망을 담은 웹드라마 제작
웹드라마 어바웃 양주택시 타이틀
웹드라마 어바웃 양주택시 타이틀

[컨슈머타임스=임새벽 기자] 양주시의회가 15일부터 한 달간 양주를 경유하는 경기버스 326대에 미니 웹드라마 '어바웃 양주택시' 티저영상을 송출한다.

'어바웃 양주택시'는 회사원과 취업 준비 중인 구직자 등평범한 시민들이 양주택시에 승차해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양주시 현황과 발전속도, 도시의 미래에 관해 기사와 나누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기사와 승객 3명이 나누는 대화 속에 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전망이 담겨 시청자의 흥미를 끈다.

시의회는 올해 의회 홍보영상을 참신하게 기획, 기존 관성을 탈피해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어바웃 양주택시'의 본편 전체 분량을 지난 8일 '양주시의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어바웃 양주택시는 지역이 넓고 서울과 인접한 양주에서 택시 이용이 빈번한 양주시민의 민원사항에 착안해 기획했다.

또한 웹드라마는 기존 드라마보다 짧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시청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정덕영 의장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의회는 아직 생소하고 심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기관이다"며 "인기를 끌고 있는 웹드라마 형식의 홍보영상을 통해 시의회가 시민 곁에 한 걸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앞으로 웹드라마를 비롯해 시시각각 급변하는 홍보 트렌드를 분석하여 의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홍보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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