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노사협력 공동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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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노사협력 공동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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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노동조합 집행부 출범에 따라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의 장 마련
급변하는 석유산업 환경에서 미래 성장 전략 준비를 위한 협력 다짐
한국석유공사 노사협력공동선언식 (왼쪽부터) 박동섭노조위원장, 김동섭 사장
한국석유공사 노사협력공동선언식 (왼쪽부터) 박동섭노조위원장, 김동섭 사장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 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박동섭)은 1일 울산 본사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 수호 및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사협력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경영진과 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은 10월 중순 새로운 노동조합 집행부 출범과 함께 신뢰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상호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을 다짐했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노사협력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협력 공동선언문은 △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가 에너지 안보 기여 △ 탄소 중립을 위한 신 성장 동력 확보 △ 상호 존중과 소통의 기업문화를 통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 존중받는 노동문화 및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표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에너지기업 구축에 노사가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김동섭 사장과 박동섭 노조위원장은 "에너지 수급 환경의 변화로 인해 석유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석유공사가 있다"며 "공사 경영진과 노조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신성장 동력 확보와 공사 미래 전략 준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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