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간편식 '호밍스' 입점 지역에 선물박스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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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간편식 '호밍스' 입점 지역에 선물박스 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8월 31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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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상 청정원이 새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호밍스가 우리 동네에 이사 왔어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간편식에 익숙한 MZ세대에게 호밍스를 각인시키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이사하면 첫 인사로 떡을 돌리는 우리나라의 이웃 문화에서 착안해 호밍스가 입점한 지역구 주민들에게 이사 선물 박스를 전달하는 샘플링 이벤트다. 서울 25개구 7000가구를 대상으로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호밍스 선물 박스는 한끼 식사로 적합한 '대게와 랍스터 볶음밥' '한우진곰탕'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로 구성됐다. 호밍스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리플렛을 함께 제공하며 실제 이웃이 주는 선물처럼 느낄 수 있도록 택배사를 거치지 않고 문 앞까지 직접 배송한다.

동네 생활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각 지역 별 핫플레이스를 담은 지도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 25개 구별로 제작된 지도에는 호밍스 입점 매장과 추천 맛집, 가 볼만한 명소 등이 표기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소셜미디어(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밍스 제품을 요리한 인증샷과 함께 호밍스를 같이 즐기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친구에게도 호밍스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는 당근마켓, 네이버 이웃톡 등 하이퍼로컬(지역 밀착형)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호밍스가 단순한 간편식 브랜드를 넘어 우리 동네 생활권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호밍스가 MZ세대의 식문화에 의미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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