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미국 나파밸리 생산 '컬트 와인' 1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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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미국 나파밸리 생산 '컬트 와인' 14종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8월 27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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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나파 밸리 지역의 4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컬트 와인' 14종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멜카 와이너리 제품 4종, 레일 빈야드 제품 3종, 라크미드 빈야드 제품 5종, 아웃포스트 와이너리 제품 2종 등 총 14종이다.

멜카는 현존하는 나파 밸리의 최고 와인메이커이자 전설로 불리는 필립 멜카의 와이너리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멜카 메티스 마티네즈 빈야드 나파 밸리' '멜카 메티스 점핑고트 빈야드 나파밸리' 등 총 4종으로 국내에는 100~200병씩 한정으로 판매된다.

레일 빈야드 와이너리는 나파 밸리 와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인 구스타브 니바움의 4대손인 로빈 레일의 소유로 와인 양조는 필립 멜카가 맡고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 중 '제이 다니엘 뀌베 나파 밸리'의 2012 빈티지는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 2018년 빈티지는 젭 더넉에게 100점을 받았다. '블루 프린트 까베르네 쇼비뇽'은 미국 와인 평론지인 와인인수지아스트에서 최고의 와인을 꼽는 톱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라크미드 빈야드는 125년 역사의 와이너리지만 끊임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세대를 위한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라크미드 빈야드 더 락'과 '라크미드 빈야드 솔라리'는 평론가들에게 끊임없이 극찬을 받는 특급 컬트 와인으로 꼽힌다.

나파 밸리 북부 해발 고도 670m에 위치한 '아웃포스트' 와이너리는 화산의 영향을 받은 떼루아와 특별한 기후 덕분에 진한 농축미를 지닌 와인을 생산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와인은 '아웃포스트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과 '아웃포스트 나파 밸리 진판델'로 각각 120병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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