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중랑천 내 친환경 그늘나무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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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랑천 내 친환경 그늘나무 쉼터 조성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28일 0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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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는 지난 19일 송정동 및 용답동 중랑천 산책로에 그늘나무 쉼터 4개소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동구에 따르면 중랑천 송정교에서 장안철교 구간은 벤치,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과 쉼터 공간 확충을 원하는 주민의 목소리가 있어왔던 곳이다.  

이에 구는 해당 구간에 잔디밭과 함께 대왕참나무 그늘막인 일명 '수목퍼걸러' 4개소를 조성했다.

수목퍼걸러는 나무를 활용한 그늘막으로 나무의 증산작용으로 인한 온도조절,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있는 미래친화형 조경시설로 알려져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휴게공간은 폭염을 피해 하천을 찾는 시민에게 넉넉한 그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하천변 경관을 개선하고 친환경 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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