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줄 잇는 명동…또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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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줄 잇는 명동…또 화재 사고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6월 03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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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9층짜리 C빌딩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마친 소방대가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서울 명동에서 또 한번 화재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3일 오전 10시 14분께 명동의 한 고층빌딩 옥상 냉각탑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모델링 작업으로 인해 건물 내부가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재 상황을 전달, 명동 하늘로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사진을 올려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명동에서는 지난달 23일에도 밀리오레 뒤편 던킨도너츠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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